3.1만세운동의 유관순열사 "만국이 평화를 주장하는 금일을 당하야,,,우리도 비록 규중에 생활하여 지식이 몽매하고신체가 연약한 아녀자 무리나 국민 됨은 일반이요양심은 한가지라,,,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 없으며 두려워할것도 없도다살아서 독립기하에 활발한 신국민이 되어보고죽어서 구천지하에 이러한 여러선생을 좆아수괴함이 없이 즐겁게 모시는 것이 우리의 제일의미가 아닌가간장에서 솟는 눈물과 충곡에서 나오는단심으로써 우리 사랑하는 대한 동포에게 엎드려고하노니 동포! 동포여! 때는 두번 이르지 아니하고일은 지나면 못하나니 속히 분발할지어다"- 3.1운동 시기 발표된대한독립여자선언서 중에서- 유관순열사는 1902년에 태어나서 1920년 어린나이에 돌아가셨다그 짧은 생안에도 우리기억에 남을만한것이 있음은 배울점으로 기..
신사임당 율곡이이의 어머니 한국의 어머니의 본보기를 생각하면조선시대의 1504년에서 1551년의 생을 산신사임당을 꼽지 않을수 없다 우리나라 새로생긴 오만원권에새겨져있는 여인이 신사임당이다 신사임당은 본관은 평산, 아버지는 신명화이며어머니는 용인이씨로 이사온의 딸이다신사임당하면 시, 그림, 글에 능했던 예술가임이 알려져있다 사임당은 당호이며 시임당, 임사재이다당호의 뜻은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을 본받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그시대때 태임은 최고의 어머니상으로 유명하다 이름에서부터 신사임당은 율곡이이의 어머니로써예술가로써 기질이 다분하다는,,, 신사임당의 집에는아들이 없었다고 한다그래서 결혼후에도 시집살이를 하지않고친정에 머물렀다고 하는,, 신사임당은 19세때 덕수이씨와결혼을 하게된다결혼을 한 후 셋째아..
조선시대 여류시인허난설헌 감성적인 시모음 규원 비단띠 비단치마 위에서 눈물자국 겹쳤으미해마다 봄풀을 보며 님 오시길 그렸길 때문일세거문고를 옆에 끼고서 강남곡을 뜯어내니배꽃은 비에지고 한낮에도 문이 닫혔네 가을깊은 다락엔 달이 떠오르고 구슬병풍은 비었는데서리내린 갈대밭에는 저녁 기러기가 내려앉네마음 기울여 거문고를 타고 님은 오시지않고들판 연못위에는 연꽃만 하염없이 떨어지네 허난설헌은 사대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그의 동생은 허균이다 그녀는 조선시대때 사람이다조선시대는 여성에 대해 관대하지 않았는데그녀 또한 태어난 집안은여성도 교육을 시켜주고 꽤나 넉넉했다고한다하지만 나중에 결혼한 후의 삶은 넉넉지않았다 허난설헌의 진짜이름은 허초희라고 한다조선시대는 이름이 있는 여자가 별로 없었다고 하니그녀의 친정집이 여자..